이번 포스팅에서는 소이증 환자의 심리에 대해서 알아 보겠습니다.
소이증 환아는 커가면서 여러 심리적 고충을 겪게 됩니다.
소이증 가진 자녀로 둔 부모들 또한 혹 아이에게 악 영향을 일으킬까
또는 아이에게 미안한 마음에 수술을 서두루려는 경향이 있는데요.
그래서 소이증과 관련된 심리 상태 관련 문제에 대해 부모의 관점으로서 얘기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1. 우리 아이가 언제 쯤 자신의 소이 (Microtia)에 대해 인식하게 될까요?
일반적으로 아이가 자신의 신체적 공통점과 차이점을 인식하게 되는 나이는 만 2~4세라고 합니다.
소이증이 있는 아이는 자신의 귀의 다름을 인식하게 되며, 자연적으로, 주변 또래 아이들 또한 인식하게 될겁니다.
때에 따라 아이가 학교, 유치원, 학원 등의 사회적 활동에 참가하게 되면서 주변의 시선, 질문, 관심을 받게 됩니다.
2. 우리 아이가 소이증 받아 들이는 과정을 어떻게 도와야 할까요?
다른 자녀들과 다르지 않으니 무한한 사랑과 관심으로 키워주세요.
부모, 그 외 가족 구성원, 친구들, 선생님들을 포함한 주변 모든 이들의 따뜻한 지원으로
아이가 성공적으로 소이증을 내적, 외적으로 받아 들이게 하실 수 있습니다.
아이가 소이증에 대해 이해 할 수 있게 하여야 하며 수술 계획에 대해 설명함 으로써 이 병이
아이의 자존감과 자신감에 가져올 악 영향을 최소화 하실 수 있습니다.
또한, 우리 아이가 주변의 질문에 답할 수 있도록 준비해 주세요.
예를 들어 아이는 "난 소이증을 가지고 태어났어. 내 다른 친구들 보다 귀가 조금 작다는 뜻
이야. 의사 선생님이 도와 주시고 계셔. 그래서 기분이 좋아. 우리 어서 놀자!"
부모, 그 외 가족 구성원, 친구들, 선생님들을 포함한 주변 모든 이들의 따뜻한 지원으로
아이가 성공적으로 소이증을 내적, 외적으로 받아 들이게 하실 수 있습니다.
아이가 소이증에 대해 이해 할 수 있게 하여야 하며 수술 계획에 대해 설명함 으로써 이 병이
아이의 자존감과 자신감에 가져올 악 영향을 최소화 하실 수 있습니다.
또한, 우리 아이가 주변의 질문에 답할 수 있도록 준비해 주세요.
예를 들어 아이는 "난 소이증을 가지고 태어났어. 내 다른 친구들 보다 귀가 조금 작다는 뜻
이야. 의사 선생님이 도와 주시고 계셔. 그래서 기분이 좋아. 우리 어서 놀자!"
항상 관심을 기울여서 아이가 원만하게 자랄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3. 소이증 환자에 대한 심리사회적 연구
아이가 커가면서 소이증으로 인한 청력 상실로 파급되는 심리 사회적 혼란과 고충을
겪을 수 있다고 합니다.
아이의 초기 발달 시기 때 부터 꼭 큰 병원에 가셔서 검사를 받으시고 아이에게 필요할 지원에 대해 가족 구성원들과 토론해 보시길 권장합니다.
아이가 크면서 학교 생활을 시작하면 주변 또래나 사람들의 몰이해한 행동들로 상처를
받을수 있습니다.
3a. 심리사회적 측면에 대한 개인적 경험
저 같은 경우는 남자지만 2도 소이증을 가지고 있으며 머리스타일을 단발가르마, 비대칭등
으로 꾸미고 다녀 초,중학교 때 주변에서 여자같다는 놀림이나 지적은 받은적 있지만 소이증에 의한 심리 사회적 영향은 겪은 적이 없습니다.
그 외에 미국유학을 중,고등학교 때 다니게 되면서 다양성을 인정하는 미국문화에 의해
전혀 문제 없이 자랐습니다.
한국에서 각 1년씩 중, 고등학교에 다닐 시절, 두발자유화가 되지 않은 학교에서도 부모님의 도움으로
미리 학교 관련 선생님들과 상의 후 꿋꿋이 기르고 다녔습니다.
머리 긴 저에 대해 의아하게 생각 할까봐 다른 보통 남자인 친구들 보다 스타일, 옷에
더 신경을 쓰는 편입니다. 그렇게 되면 아 그냥 저런 스타일을 좋아하는 학생인가 보다 합니다.
4. 이 글을 마치며 소이증 자녀의 부모님들께:
아이의 소이증에 대해 너무 죄책감을 가지고 감싸지 마세요.
7000~8000명중에 한명 꼴로 나타나는 병을 가진 조금 특별한 아이일 뿐입니다.
결국은 부모님의 울타리를 떠나 사회적 구성원이 될 아이입니다. 다름을 인정하게 하고
자기의 위치에서 더 열심히 생활 할 수 있게 원동력의 기반만 잡아 주세요.
댓글 없음:
댓글 쓰기